잠을 줄이고 싶다

아침 여섯 시에 일어나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는
아이들과 함께 잠들면
대부분 아이들과 함께 일어난다.

아이들과 노느라 그런 걸까.
아니면
그냥 나이가 들어서일까.

가끔은
잠을 두 시간만 자도
전혀 피로하지 않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조금은 더
나로 살 수 있지 않을까.

나도 참 욕심이 많은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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