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텅스 스마트 플로스 치실을 직접 사용해본 기록이다.
협찬이나 광고가 아닌 개인적으로 구매하여 사용한 치실이다.
치실은 매일 사용하는 사람도 있지만,
한 번도 사용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나는 치실을 자주 사용하는 편은 아니다.
반면 남편은 하루도 빠짐없이 치실을 사용한다.
최근 건강검진을 받으면서
‘치실을 매일 사용하느냐’는 문항에 ‘아니오’라고 답했다.
검진을 마친 뒤에는
치실을 매일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안내도 함께 받았다.
건강검진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올리브영에 치약을 사러 갔다가
닥터텅스 스마트 플로스 치실을 함께 구매했다.
직접 사용해 보니,
왜 이 제품이 꾸준히 추천받는 치실인지 금방 이해가 되었다.


처음부터 마음에 들었던 패키지
닥터텅스 스마트 플로스는
올리브영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케이스는 돌려서 여는 방식이다.
케이스를 돌려 열면 치실에서
은은하면서도 상쾌한 카다멈 향이 퍼진다.
인위적으로 강한 향이 아니라
사용하기 전부터 깔끔한 느낌을 준다.
사소한 부분이지만
매일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이런 디테일도 만족스러웠다.
일반 치실과 가장 큰 차이
닥터텅스 스마트 플로스는
일반 치실보다 조금 더 넓고 폭신하다.
이탈리아산 원사가 사용되었다고 하는데,
실제로 치아 사이에 넣어 보면 차이가 바로 느껴진다.
얇은 치실은
‘과연 제대로 닦이고 있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치아 사이의 이물질이나 플라크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고
다시 치아 표면에 남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도 들곤 했다.
반면 닥터텅스 스마트 플로스는
치아 사이에 들어간 뒤 실이 살짝 퍼지고 그물망처럼 부풀어 오른다.
덕분에 실 한 가닥이 아니라
넓은 면으로 치아 사이를 닦는 느낌이 든다.

정말 ‘닦이는 느낌’이 다르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실제로 닦이고 있다는 감각이었다.
치아 사이를 훑고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표면을 꼼꼼하게 닦아주는 느낌이다.
조금 과장해서 표현하면
치아 사이를 작은 걸레로 쓱쓱 싹싹 닦는 느낌이라고 할까.
이 표현이 가장 비슷했다.
다른 치실을 사용할 때보다
치실을 사용한 뒤의 개운함이 훨씬 크게 느껴졌다.
단점도 있다
물론 모든 사람에게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스마트 플로스는 일반 치실보다 두께가 있는 편이다.
그래서 치아 사이가 매우 좁은 사람이라면
처음에는 잘 들어가지 않는다고 느낄 수도 있다.
억지로 밀어 넣기보다는
천천히 앞뒤로 움직이며 넣는 것이 좋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한다
닥터텅스 스마트 플로스는
개운한 느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에게 잘 맞는다.
특히
치실을 사용했을 때
‘정말 깨끗하게 닦였다.’
라는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만족도가 높을 것이다.
반대로
치아 사이가 매우 촘촘하거나
아주 얇은 치실만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다소 두껍게 느껴질 수도 있다.

총평
치실은 눈에 띄는 제품이 아니다.
하지만 매일 사용하는 만큼
작은 차이가 만족도를 크게 바꾼다.
닥터텅스 스마트 플로스는 사용해 보면
왜 꾸준히 추천받는 제품인지 충분히 이해가 된다.
나처럼 개운한 느낌과
실제로 닦이는 느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사용해 볼 만한 치실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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